올해 총 3천204억원 규모의 공간정보 사업이 추진됩니다.
국토교통부는 올해 중앙정부와 지자체가 시행하는 381개 공간정보 사업에 3천204억원을 투자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2천975억원)보다 229억원(7.6%가) 증가한 것입니다.
사업별 투자금액은 지하시설물 통합정보 데이버 구축에 100억원, 센서스 공간통계 데이버구축에 66억원 공간 빅데이터체계 구축 사업에 57억원 등입니다.
이 밖에 빅데이터 서비스플랫폼 기술개발과 국가 환경지도 구축에 각각 20억원과 6억원이 투자됩니다.
특히 올해는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국토관측용 차세대중형위성 탑재기기 개발사업이 새롭게 추진됩니다.
또 위성정보의 체계적인 활용을 위해 ‘국토관측 위성정보 활용기술센터’도 설립됩니다.
국토부는 이번 시행계획을 바탕으로 국가 공간정보 산업이 한발 더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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