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유만만` 최시중 "34개월 아들, 휴대폰으로 동영상과 사진 봐"
`여유만만`에 출연한 최시중 아나운서가 "34개월 아들이 폰을 사용한다"라고 전했다.
9일 방송된 `여유만만`은 `우리 아이들을 위한 비장의 교육법`이라는 주제로 꾸며져 연세대학교 언론홍보영상학부 교수 김주환, 칼럼니스트 이혜범, 이화여자 대학교 아동학과 교수 백종화, 아나운서 김시중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최시중은 "우리 아이는 34개월인데 폰으로 동영상을 보고 게임을 한다"라며 "정말 놀랍다"라고 전했다. 이에 조영구는 "뭐가 놀랍냐, 우리 아들은 31개월때 폰을 만졌다"라고 말했고, 이정민은 "제 아이는 19개월인데 휴대폰 패턴을 푼다"라고 전했다.
이후 최시중은 "우리 아이가 똑똑한 줄 알았다"라고 말했다. 최시중의 말에 조영구는 "요즘 아이들이 폰을 잘 만진다. 이정민의 아이는 금방 패턴을 풀고 전화도 받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사진=KBS2 `여유만만`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류동우 기자
ryus@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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