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지드래곤과 꾸준히 열애설에 휩싸여온 일본 모델 미즈하라 키코가 최근 국내에 극비 입국했다.
키코는 6일 김포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입국 당시 그는 검은 모자와 하얀 마스크 등으로 자신의 얼굴을 가렸다.
또 즉각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와 만나 해당 차량을 타고 이동했다. 키코의 입국 이유 혹은 향후 일정에 대해서는 공개되지 않았다.
이에 따라 지드래곤과의 열애설도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지난해에는 10월 지드래곤과 서울 강남의 한 바에서 다정한 포즈를 취한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키코는 아버지가 미국인, 어머니가 재일교포 한국인인 모델로 알려져 있다. 2007년 잡지 `비비`로 데뷔했으며, 독특한 매력을 발산해 주목받고 있다. 또한 그는 영화 `상실의 시대` `헬터 스켈터` 등을 통해 배우로도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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