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프리티랩스타 타이미와 졸리브이가 디스전을 벌여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언프리티랩스타 타이미 졸리브이 사진=타이미SNS/졸리브리SNS)
5일 Mnet ‘언프리티랩스타’ 5회 방송에서는 타이미와 졸리브이의 1:1 배틀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MC메타는 타이미와 졸리브이를 언급하며 아직 2년 전 디스전이 마무리된 것이 아닌 것 같다며 디스전을 제안했다.
하지만 타이미는 졸리브이와 엮이고 싶지 않다며 거절했다. 이에 졸리브이도 “저를 꼬리표라고 하는데 나도 싫다. 그럼 왜 나왔냐. 나하고 마주치기 싫었으면 안 나왔어야지”라고 말했다.
결국 타이미가 마음을 돌려 졸리브이와 맞붙었다. 먼저 타이미는 졸리브이에게 수위높은 디스랩으로 공격했다.
타이미는 “네 네임밸류 실력 외모 전부 다 후달리지. 쇼미더머니에서 다 보여줬지. 넌 나 없으면 아무리 잘해도 통편집”이라고 강도높은 디스응했다. 특히 졸리브이의 외모를 돼지, 코끼리에 비유하는 등 인신공격도 서슴치 않았다.
이에 졸리브이 역시 타이미를 향해 날선 디스랩으로 반격에 나섰다. 졸리브이는 “넌 할 줄 아는 게 고작 욕과 허세”, “그리고 메가폰 잡고 가슴 흔들며 말하겠지 Shake it”, “그리고 물어봐야지 오빠 나 해도 돼”, “이비아에서 타이미, 바뀐 것도 없다”며 과거까지 들추는 강력한 한 방을 보여줬다.
타이미는 과거 `이비아`로 활동했다. 이비아는 19금 컨셉으로 잡고 ‘오빠 나 해도 돼?’, ‘일기장’, ‘쉐이크’ 등의 곡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언프리티랩스타 타이미 졸리브이 디스전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언프리티랩스타 타이미 이비아 졸리브이 디스전, 둘이 사이 진짜 안 좋나봐", "언프리티랩스타 타이미 이비아 졸리브이 디스전, 재밌다", "언프리티랩스타 타이미 이비아 졸리브이 디스전, 너무 심한 거 아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