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12일부터 14일까지 열리는 ‘제39회 코엑스 2015 프랜차이즈 서울 창업박람회’에 셀프 빨래방 브랜드인 ‘워시엔조이’가 동종업계 중 단독으로 참가한다. (부스번호 426)
워시엔조이는 세계적인 가전브랜드 일렉트로룩스 프로페셔날의 한국공식판매브랜드로 일렉트로룩스사에서 생산되는 상업용 세탁장비의 국내 유통 및 유지관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워시엔조이는 손쉽게 빨래와 건조가 가능한 셀프 빨래방으로 독신, 자취로 인해 늘어나는 1인 가구의 니즈를 반영해 탄생했다. 워시엔조이 빨래방은 세밀한 상권분석을 통해 주거지역이나 상업지역 등에 오픈되고 있으며, 소비자는 일렉트로룩스사에서 제조한 상업용 대형세탁기와 대형건조기를 24시간 셀프로 이용할 수 있다.
셀프 빨래방은 미국, 일본, 대만 등에서 성공한 수익모델로 맞벌이 부부, 기숙사 거주자, 독신가구, 일반주부 등이 주요 이용자다. 이용자가 직접 세탁기에 동전을 넣고 세탁 및 건조를 하는 간편한 시스템으로 별도의 인건비가 들지 않고 관리비 역시 저렴해 폐업률이 매우 낮은 안정적인 창업아이템 중 하나다.
특히 워시엔조이 빨래방은 빨래를 하는 동안 쾌적한 환경에서 편안하게 기다릴 수 있으며 세탁부터 살균건조까지 1시간 이내에 가능하다. 또 취향에 따라 살균세탁과 추가헹굼을 선택 사용 할 수 있어 고객만족도 역시 높다.
워시엔조이 관계자는 “워시엔조이 셀프빨래방은 실내에 세스코의 안티바이러스 위생시스템이 의무 설치되어 24시간 무인항균서비스를 제공한다” 며 “이밖에도 세탁통 세척, 진드기와 집먼지 제거, 고온열풍 등을 선택사항으로 두는 등 고객위생을 최우선으로 삼고 있다”고 말했다.
워시엔조이는 제39회 서울 프랜차이즈 박람회에서 실제 빨래방과 동일한 행사부스를 설치할 예정이다. 행사부스에서는 창업비용 및 절차, 빨래방 운영 노하우에 대한 창업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박람회 기간 동안 계약고객에게는 포인트카드시스템을 포함하여 빨래방 운영에 필수적으로 필요한 다양한 용품을 파격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워시엔조이 홈페이지(www.washenjoy.com)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1996년도부터 개최된 서울 프랜차이즈 박람회는 가맹점 창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창업브랜드페어로 코엑스 1층 B홀에서 개최된다.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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