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기분 좋은 날` 김보화 "자식 키우느라...노후 걱정" 고민토로
개그우먼 김보화가 노후 걱정을 털어놨다.
5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는 김보화와 노후설계전문가 강창희, 아나운서 박소현, 한의사 김문호, 개그맨 나도야, 나도야의 부인 한서형 씨가 출연해 `노후 자산관리`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김보화는 "20대 아들이 2명 있다"라며 "애들을 20대까지 키우는 것이 숙제인 줄 알았는데, 요즘은 자녀를 독립 독립시키는 것이 가장 큰 문제다"라고 말했다.
이어 "아들이 26살이 되면 독립을 시켜야겠다"라며 "자식들 키우느라 노후 준비를 제대로 하지 못했다. 노후가 걱정된다"고 밝혔다.
또 김보화는 "자식 2명을 키우면서 연금까지 들기는 어렵다"고 덧붙이기도 했다.(사진=MBC `기분 좋은 날`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박혜정 기자
hjpp@bluenews.co.kr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