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 대비 단기외채 비율이 금융위기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말 현재 대외채무 잔액은 4천254억달러로 1년간 19억달러 늘었습니다.
이 가운데 단기외채는 1천143만달러로 전체 대외채무에서 27.1%를 차지했습니다.
특히 외환보유액 대비 단기외채 비율은 1년 동안 32.3%에서 31.7%로 하락해 지난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최저치로 떨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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