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증권이 오늘(27일) 이사회를 열고 보유하고 있던 동양생명 지분을 전량 처분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습니다.
처분주식은 322만 6천512주(5.06%)로 처분금액은 538억 8천275만 원입니다.
유안타증권은 처분 목적에 대해 출자지분 매각을 통한 영업용 순자본과 유동성 확충 목적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유안타증권은 보고펀드와 체결한 변경주주협약에 따라 동반매각권을 기한 내에 행사할 예정이라며, 다만 금융위원회의 동양생명에 대한 대주주변경 승인을 전제로 처분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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