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인방-친구` 박해진, 추격+격투씬 와이어 액션도 직접 `기대UP`
배우 박해진이 고난이도 액션을 대역 없이 거뜬히 해내 화제가 되고 있다.
27일 소속사 더블유엠컴퍼니 측은 현재 중국 하문에서 드라마 `남인방-친구` 촬영에 한창인 박해진의 액션 촬영 장면 비하인드 컷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박해진은 드라마 특성상 액션장면이 많음에도 촬영에 들어가기만 하면 지친 기색 없이 프로다운 면모를 선보여 현장을 숨죽이게 만들었다. 또한 추격신, 격투신부터 난이도 높은 와이어 액션까지 직접 소화해내고 있다고 전해져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그는 전작인 OCN 드라마 `나쁜 녀석들`에서 선과 악을 오가는 사이코패스 이정문 캐릭터로 완벽한 액션 연기를 선보였던 만큼 쌓였던 내공이 큰 몫을 해냈다는 후문이다.
더불어 박해진은 격렬한 난투극이 오간 후엔 상대 배우를 먼저 걱정하며 현장을 훈훈하게 했다고. 뿐만 아니라 그는 좋은 장면을 만들기 위해 꼼꼼한 모니터링과 동선 체크 등에도 열을 올리며 촬영에 심혈을 기울이는 모습으로 작품을 향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남인방-친구` 박해진, 이제 완벽한 액션까지!", "`남인방-친구` 박해진, 기대된다", "`남인방-친구` 박해진, 한국에서는 볼 수 있나", "`남인방-친구` 박해진, 빨리 보고싶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해진이 주연으로 출연하는 드라마 `남인방-친구`는 3년 전 중국에서 큰 사랑을 받았던 `남인방`의 두 번째 시리즈로 30대 초반 남자들의 우정과 야망, 꿈과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사진=더블유엠컴퍼니)
한국경제TV 류동우 기자
ryus@bluen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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