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사장 허엽)는 KOTRA(사장 김재홍)와 공동으로 오늘(26일)과 서울 팔래스 호텔에서 `중소수출유망기업 수출촉진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날 행사는 해외수출 6대 거점지역 8개 KOTRA 무역관을 비롯한 동반 입국한 해외바이어와 남동발전 이업종중소기업 25개 대표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습니다.
이 날 행사는 해외 유력바이어로 초청된 인도네시아 국영전력회사 WIKA사와 폴란드 Elektrotim사 관계자로부터 각각 회사소개와 벤더등록 절차에 대한 설명에 이어 미국 LA, 달라스, 일본, 바르샤바, 멕시코시티 등 해외 거점지역 KOTRA 무역관별로 각국의 전력산업현황과 현지 시장진출 전망에 대한 발표가 차례로 진행됐습니다.
본 행사에 앞서 남동발전을 비롯한 KOTRA 무역관 및 G-TOPS 참석자간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방안에 대한 토론의 시간을 갖고, 해외 무역관을 통한 효율적인 정보제공, 활용 및 양질의 인콰이어리 발굴방안에 대한 활발한 정보교류를 실시했습니다.
또, 해외 바이어와 이업종협의회 25개사 대표들과 1:1 매칭 구매상담회를 진행해 총 18건, 약 650만달러 규모의 구매상담 성과를 거뒀습니다.
내일(27일)은 참석자들이 인천 영흥화력본부로 자리를 옮겨 상설전시관을 둘러볼 예정입니다.
배재성 조달협력실장은 "협력중소기업의 해외수출 촉진을 위해 KOTRA와 남동발전이 유기적인 협조와 견고한 파트너십을 통한 글로벌비지니스 플랫폼을 구축한 만큼 협력중소기업은 이를 적극 활용하여 시너지효과를 극대화 시켜줄 것"을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