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금리인상 시기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원·달러 환율이 급락했습니다.
오늘 (25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어제보다 10.9원 하락한 1,099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환율은 재닛 옐런 미 연준 의장이 금리 인상 시기를 앞당기지 않을 것이라고 밝히면서 하락 압력을 받았습니다.
여기에 그리스의 구제금융 연장이 승인되면서 국제금융시장의 위험회피 심리가 완화된 점도 환율 하락세를 이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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