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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성 1호기 계속운전 3번째 심의…내일 '운명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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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성 원전 1호기의 계속운전 심의를 위한 세 번째 회의가 내일(26일) 열립니다.

원자력안전위원회(위원장 이은철)는 30년 설계수명을 마친 월성 1호기의 계속운전 승인 여부를 심의, 의결할 예정입니다.

앞서 열린 두 차례 회의에서는 월성 1호기 계속운전 여부를 두고 위원들의 찬반이 극명히 갈려 결정을 내리지 못했습니다.

월성 1호기는 1983년 운전을 시작해 2012년 설계수명 30년이 끝나 3년째 가동을 멈춘 상태입니다.

한국수력원자력은 운전기간을 10년 연장하는 신청을 해 심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세 번째 회의인 만큼 일각에서는 이번 회의에서 월성 1호기의 계속운전 여부를 표결에 부칠 가능성도 제기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계속운전이 결정되면 한수원은 월성 1호기를 2022년까지 재가동할 수 있지만 영구정지될 경우 법에 따라 폐로 후 해체 절차가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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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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