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연휴를 마치고 중국 증시가 장 초반 보합권에서 방향성을 탐색하고 있습니다.
25일 오전 10시39분 현재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전거래일대비 0.11% 내린 3243.25를 기록 중입니다.
중국 최대 정치 행사인 양회 개막을 4거래일 앞둔 경계감이 깔린 가운데 HSBC 제조업 지표 발표를 앞둔 부담감도 지수에 반영되고 있습니다.
금융주 대부분이 하락 중입니다. 공상은행, 중국은행 등이 1% 전후의 약세를 보이고 있고, 차이나라이프는 3.26% 하락 중입니다.
반면, 에너지주인 중국석유, 중국석화 등은 2~3% 강세를 기록 중입니다.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