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편의점 총기난사 3명 사망…용의자, 편의점 사장 여동생의 전 남친
(세종시 편의점 사진 설명 = 세종시 편의점 총기 사고와 유사한 사건에 사용된 엽총 `연합뉴스` / 세종시 편의점 총기 난사 사고 `방송화면` 캡처)
세종특별자치시의 한 편의점에서 25일 오전 8시쯤 총기 난사 사고가 발생해 3명이 사망했다.
세종시 편의점 사고는 25일 오전 8시쯤 세종특별자치시 장군면 금암리 한 편의점에서 발생했으며, 총기를 들고 편의점에 들어온 괴한이 편의점 사장 등 3명에게 총기를 발사했다.
소방당국은 총상이 있는 이들을 포함해 모두 3명을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모두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 피해자는 편의점 사장과 그 아버지, 같은 건물에 사는 남성으로 알려졌다.
세종시 편의점 총기 사고의 용의자는 범행 후 편의점에 불을 지르고 달아났다.
한편 용의자는 편의점 사장의 여동생과 헤어진 후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으며, 도주한 용의자 차량은 공주에서 발견됐다.
현재 경찰은 세종시 편의점 총기 난사 사건의 용의자를 쫓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