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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발머리 지나 뇌염, 뇌에 가벼운 염증 증상.."팀은 어떻게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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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발머리 지나 뇌염, 뇌에 가벼운 염증 증상.."팀은 어떻게 되나?"


(사진= 단발머리 지나 뇌염)

걸그룹 단발머리 멤버 지나가 뇌염 판정을 받아 팀이 데뷔 8개월 만에 해체를 결정했다는 소식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단발머리의 소속사 크롬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나가 최근 뇌염 판정을 받았다. 치료를 받으며 휴식을 취하면 회복할 수 있지만 연예계 활동엔 지장이 있어 단발머리 활동을 멈추게 됐다"고 소식을 전했다.


이어 소속사는 "심각한 정도는 아니고 뇌에 가벼운 염증이 있어 치료 중이다"라고 설명했다.
뇌염이란 뇌의 염증을 총칭하는 말로, 증상으로는 두통, 발열, 구토, 오한 등이 있다.


소속사는 멤버들의 활동에 대해 "회사와 멤버들 모두 동의한 것은 전속계약 해지다"라며 "나머지 멤버들도 지나가 아픈 상황에서 단발머리로 활동하기엔 미안했다"고 전했다.


이로서 투자 금액이 손실을 보게 됐지만, 소속사 측은 "더 좋은 회사에서 활동을 시작했으면 한다"며 이들을 조건 없이 전속계약을 해지해 주기로 했다.


한편 단발머리는 유정, 다혜, 지나, 단비로 이루어진 4인조 걸그룹으로 지난해 6월 `노 웨이(No Way)`로 데뷔해 활동을 이어왔다.


단발머리 지나 뇌염 소식에 네티즌들은 "단발머리 지나 뇌염, 가슴이 아프다", "단발머리 지나 뇌염, 몸이 안 좋은가보다", "단발머리 지나 뇌염, 4인조 걸그룹 이었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크롬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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