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은 이날 이완구 신임총리의 제청을 받아 이러한 내용의 인사를 단행했다고 윤두현 청와대 홍보수석이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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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장관에는 유일호 새누리당 의원이, 공석인 해양수산부장관에는 유기준 새누리당 의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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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관급인 금융위원장에는 임종룡 농협금융지주회장이 각각 내정됐다.
박 대통령은 관심을 모았던 청와대 인사는 이날 하지 않았지만 김기춘 비서실장의 사의를 수용했다고 윤 수석이 밝혔다.
윤 수석은 "후임 청와대 비서실장은 설 연휴가 지난 뒤 적절한 시일을 택해 발표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개각에서 친박(친박근혜)계 국회의원이 2명 입각함에 따라 총리와 장관 18명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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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의 1인 6명이 국회의원이나 정치인들로 채워져 박 대통령의 친정체제가 더욱 강화됐다는 평가다.
홍 통일장관 내정자는 통일연구원과 대학통일정책연구소장 등을 역임한 교수 출신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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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직인수위 외교국방통일분과 실무위원과 비서실 통일비서관을 거친 통일정책 전문가다.
유 국토교통부 장관 내정자는 경제학자 출신으로 한국조세연구원장과 새누리당 정책위의장을 역임한 경제전문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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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해양수산부 장관 내정자는 해양전문 변호사 출신의 3선으로 새누리당 최고위원과 국회 상임위원장 등을 거쳤고
임 금융위원장 내정자는 정부 내 금융관련 주요 보직과 농협 금융지주 회장을 역임한 금융관련 전문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