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 style="WIDTH: 500px"><dd></dd><dt>▲사진:jtbc 방송캡쳐</dt></dl>14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에서는 중국으로 여행을 떠난 유세윤, 기욤, 알베르토, 줄리안, 타일러, 장위안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첫날은 중국에 도착하자마자 숙소를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장위안은 중국인임에도 중국에 대해 잘 모르고 어리바리한 모습으로 의외의 면을 보여준 반면, 알베르토는 유창하게 중국어를 하며 흥정까지 하고 현지인에게 물어물어 숙소까지 찾아가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탈리아어를 해도 멋있는 그가 중국어까지 해 감탄을 자아낸 것.
이어 멤버들은 중국의 자오칭 야시장에 들러 배를 채우고 맥주를 함께 마시며 노곤함을 푼 뒤 잠 잘 준비를 했다.
기욤은 양말을 벗고 씻지도 않고 침대로 들어간 것과 달리 알베르토는 먼저 겉옷은 옷장에 걸어놓고 흐트러진 옷들이 눈에 띄자 정리하기 시작했다. 마치 의류매장의 직원같이 완벽하게 옷을 접어 캐리어에 넣어두는 모습으로 여행을 하면서도 완벽한 남자의 면모를 보여준 것.
그러나 `자칭 결벽남` 장위안은 샤워를 마치고 자신의 파우치를 꺼내 스킨, 로션, 에센스, 수분크림, 아이크림까지 꼼꼼하게 바르며 피부 관리를 하는 등 자신의 몸 관리에 철저한 것과는 상반된 모습으로 옷가지들을 수북히 쌓고 널브려놔 웃음을 자아냈다.
<dl style="WIDTH: 500px"><dd></dd><dt>▲사진:jtbc 방송캡쳐</dt></dl>이후 중국 여행 2일차 아침을 맞은 날 장위안은 알베르토와 중국 리장 고성을 탐방했고, 여행지에서 미모의 중국 여성과 마주했다. 특히 장위안은 "아 예쁘다"고 말한 뒤 "자유여행으로 오셨어요 아니면 단체로?", "조금 이따가 어디로 가세요?", "고성 보고 그 다음은요?" "식사하셨어요?" "커피나 한 잔 할까요?" 등쉴새 없이 작업 멘트를 쏟아내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장위안이 호감이 있었던 여성은 유부녀라 좋은 결과를 내지는 못했다.
한편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는 `비정상회담` 출연진들이 친구의 나라와 집을 찾아가 입으로만 얘기한 문화의 차이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내 친구의 집에서 부대껴 살며 겪게 되는 좌충우돌 생활을 담았으며 줄리안, 기욤, 알베르토, 타일러, 장위안, 유세윤이 출연한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나도 중국에서 장위안 만나면 작업맨트에 넘어가 줄텐데","알베르토는 도대체 몇개국어를 하는거야","중국에 이어서 다음은 어느 나라로 갈지 궁금하고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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