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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굴의 차여사’ 신민수-하연주, 사랑확인… 두 손 잡고 “다시 시작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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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굴의 차여사’ 헤어졌던 신민수와 하연주가 다시 사랑을 확인했다.

13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불굴의 차여사`(연출 오현창 장준호, 극본 박민정) 29회에서는 한 차례 이별을 겪었던 오기훈(신민수)와 이윤희(하연주)가 다시 만남을 시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기훈은 회사에 취직했지만 자신이 생각했던 마케팅부가 아니라 병원을 상대로 약품을 파는 영업부였다. 이에 기훈은 자신이 원하는 일이 아니라며 자리를 박차고 나왔고 그 길로 윤희의 집 앞을 찾았다.


윤희 역시 기훈의 취업 소식을 듣고 마음이 싱숭생숭한 상태였고 기훈에게 연락을 할지 말지 고민하고 있었다. 이때 윤희는 자신의 집 앞에서 자신을 기다리고 있는 기훈을 발견하고 “여긴 어쩐일이냐”며 냉정하게 물은 후 집에 들어가려 했다. 기훈은 윤희를 붙잡았다.

기훈은 “우리 다시 잘해보면 안되냐”고 묻자 윤희는 “지난번에 얘기 끝나지 않았냐. 우린 너무 안 맞는다”고 거절했다. 하지만 기훈은 “아는데 누나가 그립고 보고 싶다”고 눈물을 글썽였다.

이에 윤희 역시 마음이 열렸고 “내가 잘못했다. 내가 바보였다. 별것도 아닌 것에 화내고 괜한 자격지심이었다”며 사과해 서로를 향한 사랑을 확인했다. 결국 두 사람은 재회했다.

한편, ‘불굴의 차여사’ 다음회에서 기훈과 윤희가 동침하는 모습이 그려져 앞으로의 전개에 관심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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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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