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이 미국의 경제 지표 부진 여파로 하루만에 급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 (13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9시 50분 현재 9.5원 하락한 1,010.2원에 거래됐습니다.
환율은 간밤에 미국의 소매판매 지표가 부진한 결과를 보이면서 엔·달러 환율이 급락한 영향을 받아 하락폭을 키우고 있습니다.
또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간 휴전 협정이 타결됐다는 소식으로 위험자산 회피 심리가 완화된 영향도 한 몫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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