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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억원 규모 ‘성장공유형 대출’ 수시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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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기술성과 미래성장가치가 우수한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총 250억원 규모의 대출을 지원합니다.

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진흥공단은 이같은 내용의 ‘성장공유형자금’ 대출 신청을 연중 수시 접수한다고 밝혔습니다.

성장공유형 대출은 중소기업이 발행한 전환사채를 중지공이 인수하는 자금지원 방법으로 발행 조건은 표면금리 1%, 만기보장금리 4%입니다.

창업한지 7년 미만인 기업은 상환기간이 7년 이내, 창업한지 7년 이상된 기업은 상환기간이 5년 이내로 주어집니다.

중진공 관계자는 “지난 2009년부터 지난해까지 304개 기업에 약 2천397억원을 지원했으며, 2천741억원의 후속 투자를 유도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향후 영화, 애니메이션, 게임 등 문화콘텐츠 분야와 청년창업사관학교 졸업기업 등 청년 창업기업에도 성장공유형 자금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중진공 각 지역본부를 방문해 사전상담 완료 후 중진공 홈페이지(www.sbc.or.kr)를 통해 신청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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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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