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사장 조석)은 설 명절을 맞아 신규원전 건설 예정지인 경상북도 영덕군에 쌀 1,200여포를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한수원과 영덕군은 `사랑海요 영덕쌀` 전달식을 갖고,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20kg짜리 쌀 1,200여포를 전달했으며 이번에 전달된 쌀은 영덕군내 경로당 244곳에 보내질 예정입니다.
이용현 지역상생협력처장은 "지역 주민들과 신뢰를 구축하기 위해 한수원은 지자체와 협의해 다양한 지역공헌사업 아이템을 발굴, 시행해 영덕군과 상생해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영덕군은 지난 2012년 9월 지자체 동의와 신청절차에 의해 전원개발예정지역으로 고시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