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쇼핑은 지난 5일 실적발표 이후, 이원준 대표가 자사주 300주를 매입하는 등 롯데백화점의 주요 임원들이 연이어 롯데쇼핑 주식을 사들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영환경이 악화되는 상황에서 대표이사를 포함한 경영진이 책임경영 의지를 표명한 것이라고 롯데쇼핑 측은 분석했습니다.
롯데쇼핑의 주가는 11일 23만 8,500원으로, 지난해 말 27만 3천원 대비 12.6% 하락했습니다.
한편 롯데쇼핑은 올해 해외사업의 수익성과 국내 점포의 효율성을 개선하고, 그룹 계열사를 아우르는 옴니채널 전략으로 유통시장에서의 우위를 지켜간다는 계획입니다.
김우경 롯데쇼핑 IR담당 상무는 "경영진의 책임경영과 실적개선에 대한 의지 표명을 통해 기업가치를 제고하고, 시장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