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하반기 준공 예정이었던 동작구 사당종합체육관 신축공사에서 천장 붕괴 사고가 발생했다.
11일 오후 5시5분경 서울 동작구 사당종합체육관 신축공사장에서 천장 일부가 무너지면서 작업자 7명이 매몰됐다.
소방당국은 작업자 구조에 나선 상태며, 매몰된 근로자들의 부상 정도는 아직 파악되지 않고 있다.
동작구는 사업비 234억원을 들여 연면적 7천102㎡ 지하 1, 지상 2층 규모로 사당종합체육관을 준공할 예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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