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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유학박람회 오는 8일 부산, 14일 서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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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영국유학박람회가 오는 3월 8일 부산과 14, 15일 서울에서 열린다. 영국유학박람회는 국내에서 영국으로 가장 많은 유학생을 송출하는 edm유학센터와 국내 최초 영국 학위과정 전문 유학원 유켄교육컨설팅이 공동 주최하는 행사로 매년 2회 개최한다.

제7회 영국유학박람회는 총 77개의 영국 명문대학 및 어학원 등 영국 교육 기관들이 대거 참가한다. 먼저 에딘버러 대학, 킹스컬리지 등 영국 대학평가기관 QS(Quacqua relli Symonds)가 발표한 세계대학랭킹 100위에 속한 영국 대학 9곳이 참가하며, 그 밖에도 총 50개의 영국대학교가 박람회에서 정규 유학 컨설팅을 진행한다.

이번 박람회에는 아트디자인관을 신설해, 영국 예술대학 진학 컨설팅을 전문화한다. 대표적인 예술학교인 UCA(University for the Creative Arts)와 일러스트레이션 학과로 유명한 킹스턴대학 등이 참가해 일대일 아트/디자인 유학 컨설팅을 제공한다. 또한 아트디자인관에 참가하는 대학들은 현지 전공 교수가 박람회 현장에서 대학 합격 여부를 바로 알 수 있는 입학심사회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영국 캠프 등 조기유학과 워킹홀리데이 등의 유학 컨설팅도 제공하고, 유학부터 취업 트렌드까지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세미나도 진행된다. 영국 유학을 다녀온 유학 선배에게 생생한 현장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멘토스테이블도 마련됐으며, 매일 현장 추첨을 통해 총 2000만원 상당의 영국 어학연수 수강권과 영국 왕복 항공권, 아이패드 등 푸짐한 경품도 증정한다.

edm유학센터 서동성 대표는 “이번 박람회는 역대 최대 규모인 77개 대학 및 기관이 참가해 어학연수, 조기유학부터 대학 과정까지 전문화된 유학 정보를 제공해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특히 아트유학을 준비하는 학생이라면 현지 교수와의 상담과 입학심사회를 받을 수 있는 아트관을 활용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7회 영국유학박람회는 3월 8일 부산 롯데호텔과 14~15일 서울 을지로 외환은행 본점에서 각각 열린다. 개최시간은 오후 12시부터 6시까지다. 사전 접수 및 상세 정보는 영국유학박람회 공식 홈페이지(www.ukedufair.com)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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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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