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차태현이 뛰어난 족구 실력을 선보여 화제다.
지난 10일 방송된 KBS2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멤버들이 친구들을 초대해 족구대결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차태현은 정형돈·홍경민과 팀을 이뤄 안정환·양상국·윤민수를 상대로 10점을 뽑아냈다. 차태현은 일명 `족구계 차날두`로 불리며 멤버들로부터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정형돈은 차태현에게 "다음주 수요일이 우리 녹화인데 내가 두어명 쳐낼 테니까 정식으로 들어와라. (출연료) 단가만 낮춰주면 된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옆에 있던 이규한은 "어쩐지 그 두명 중 한명은 나일 것 같다"고 푸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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