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구의 사랑` 유이, 만삭의 몸으로 최우식과 재회...이들의 운명은?
tvN 드라마 ‘호구의 사랑’ 도도희(유이)가 만삭인 채로 강호구(최우식)와 재회했다.
10일 방송된 `호구의사랑` 2회에서는 연락을 끊고 잠적 했던 도희와 호구가 재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전 남자친구의 아이를 가진 사실을 알게 된 도희는 아기를 낳기로 결심하고 호구와 연락을 끊고 잠적했다.
그로부터 6개월 후, 호구는 지하철을 타고 가다 만삭인 임산부를 발견하고 자리를 양보했고, 자리에 앉은 임산부는 가방을 고쳐 앉던 중 소지품을 바닥에 쏟고 말았다.
임산부가 떨어뜨린 물건을 주워주던 호구는 모자를 푹 눌러 쓴 임산부의 정체가 도희라는 것을 확인하고 충격에 휩싸였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호구의 사랑` 유이 최우식, 재밌다" "`호구의 사랑` 유이 최우식, 여자 주인공이 2회 만에 임신이라니 대박" "`호구의 사랑` 유이 최우식,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 "`호구의 사랑` 유이 최우식, 호구 완전 충격이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호구의 사랑`은 걸죽한 입담의 국가대표 수영여신 도도희, 밀리고 당하는 대한민국 대표 호구 강호구, 무패신화 에이스 변호사 변강철(임슬옹), 남자인 듯 여자 같은 밀당고수 강호경(이수경) 등 4명의 호구 남녀가 펼치는 ‘갑을 로맨스’를 그린 작품으로 매주 월,화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사진=tvN `호구의 사랑` 방송화면 캡처)
한국경제TV 성지혜 기자
jhjj@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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