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 탁재훈 / 이효림)
탁재훈 이혼소송, 아내 이효림 진보식품 막내딸...`연 매출이 무려`
방송인 탁재훈이 결혼 13년 만에 파경 위기를 맞은 가운데 아내 이효림이 주목을 받았다.
탁재훈과 이효림은 지난 2001년 결혼한 뒤 슬하에 1남 1녀를 뒀으며 탁재훈은 지난 2013년 불법도박 혐의로 징역 6월, 집행유예 1년을 선고 받고 연예계 활동을 중단하고 자숙 중이었으나 지난해 6월 아내를 상대로 이혼소송을 제기했다.
그의 아내 이효림 씨는 키 172cm의 슈퍼모델 출신으로 강남에서 요리 스튜디오를 운영 중이다. 또한 국내 식품회사인 진보식품 이승준 회장의 막내딸이다.
지난 1972년 한미식품으로 김치제조업계에 뛰어든 진보식품은 1999년, 지금의 회사명으로 상호를 변경했다. 진보식품은 김치업계의 1세대 주자로 `알지김치`로 잘 알려진 포장김치를 전문적으로 생산하며 연간 100억원 대의 매출을 올리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앞서 한 매체는 전화 인터뷰에서 "탁재훈 씨가 아내 이 씨와 이혼소송 중인 건 사실"이라면서도 자숙 중인 가운데 세간의 관심을 받게돼 심한 부담감을 느끼고 있다고 전했다.
측근에 따르면 탁재훈이 아내와 아이들을 미국에 보내고 2년 여간 기러기 아빠 생활을 하면서 가족들 간에 거리감이 생기게 된 것 같다고 밝혔다.
탁재훈 이혼소송 진보식품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탁재훈 이혼소송 진보식품, 1세대 김치업계라니 발상이 좋다", "탁재훈 이혼소송 진보식품, 기러기 아빠 였구나 얼마나 외로웠을까", "탁재훈 이혼소송 진보식품, 도박에 외도까지 갈때 까지 가는구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 방송화면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