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김영민, C컵 김나나 두고 바람? `아찔` 비키니 자태 공개!
야구선수 넥센 김영민의 페이스북 반성문이 화제가 된 가운데 김영민의 부인 레이싱 모델 김나나의 몸매도 덩달아 이목을 끌고 있다.
(김나나 사진=김나나SNS)
모델 김나나가 자신의 SNS에 올린 사진을 보면 격투기 대회에 라운드걸로 출연했을때 빨간 비키니를 입은 모습이다. 풍만한 볼륨감과 쭉 뻗은 각선미로 남심을 사로잡았다. 다른 사진에서도 김나나의 볼륨감을 볼 수 있다. 김나나는 레이싱걸 복장을 입고 포즈를 취했는데, 가슴골이 훤히 보이는 상의와 짧은 하의로 섹시함을 더했다.
김나나는 국내 격투기대회 단골 라운드걸로 소문난 레이싱모델이다. 김나나 `한국의 아리아니 셀레스티`라는 별명으로 불릴만큼 아름다운 미모로 남성팬들의 마음을 움직였다.
김나나는 2009년 세계 3대 모터쇼 중 하나인 일본 도쿄모터쇼에서 인기투표 1위에 오를 정도로 톱클래스급이다. 모델로서 승승장구하던 김나나는 지난 2012년에는 넥센 히어로즈 투수 김영민 선수와 결혼했다.
한편 김나나의 남편 넥센 투수 김영민이 9일 자신의 SNS에 반성문을 올리면서 SNS 부부싸움이 누리꾼들에게도 알려졌다.
해당 글에서 김영민은 "저는 친인척 분들과 허구연 주례 선생님, 그리고 저를 아껴주시는 수많은 동료, 지인분들 앞에서 혼인서약과 성혼선언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결혼 생활 내내 쓰레기 짓을 했습니다. 정확하게는 연애 때부터 바람을 폈습니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김영민은 "불법 안마시술소, 오피스텔, 립카페 등의 각종 퇴폐업소를 일주일에 한 두 번씩 갔고 원정 갈 때마다 동료들과 룸싸롱, 노래방 도우미를 부르고 놀았습니다. 심지어 대전에서는 룸싸롱 아가씨와 반년동안 연애(2013년)도 했습니다. 이 생활을 아내와 연애 시절부터 2014년 시즌이 끝날 때까지 계속 해왔습니다"라고 고백했다.
아울러 김영민은 "가정 밖에 모르고 남편과 딸을 위해 열심히 사는 아내 몰래 월급과 보너스를 빼돌렸으며 휴대폰을 두 개 사용하면서 이중생활을 했습니다"라고도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김영민은 "개만도 못하게 살아왔던 제 인생 어떤 방법으로도 용서 받지 못하겠지만 앞으로 제 남은 인생은 아내에게 반성하고 속죄하며 야구에만 집중하면서 평생을 살겠습니다"라며 반성문을 올렸다.
레이싱 모델 김나나 넥센 김영민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레이싱 모델 김나나 넥센 김영민, 몸매 좋네", "레이싱 모델 김나나 넥센 김영민, 부부싸움을 대놓고하네", "레이싱 모델 김나나 넥센 김영민, 김영민 왜그랬어"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