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의 동갑내기 막내 라인 배우 엄태웅 딸 엄지온과 방송인 이휘재 아들 이서언, 이서준의 첫 만남이 성사된다.
8일 방송될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 64회에서는 `함께 크는 아이들`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 엄태웅-엄지온 부녀는 이휘재와 쌍둥이 서언-서준을 집에 초대해 앙증맞은 첫 만남을 가진다.
초긍정 `엄그래` 부녀의 고요한 산 속 집이 앙증맞은 쌍둥이 덕분에 별안간 시끌시끌해졌다. 엄태웅-엄지온 부녀는 엄태웅의 초대를 받고 한달음에 달려온 이휘재와 쌍둥이의 등장에 "우와! 똑같이 생긴 친구들이 왔어!"라며 함박웃음으로 맞이했다. 이어 지온과 쌍둥이는 `슈퍼맨` 공식 막내 라인답게 만나자마자 독보적인 깜찍함을 뽐냈다.
공개된 사진 속 지온과 서언은 나란히 서서 `붕어빵 순둥미소`를 짓고 있다. 동갑내기 친구와의 만남이 기쁜지, 두 눈이 사라질 정도로 티없이 맑은 웃음을 짓는 지온과 서언. 두 아이의 꼭 닮은 미소가 절러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 진돗개 새봄이를 향해 옹기종기 모여있는 지온과 쌍둥이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쌍둥이는 자타공인 `호기심쟁이`답게 자기 몸집보다 두 배는 큰 새봄이를 무서워하기는커녕 거리낌없이 어울리며 단숨에 `절친`으로 등극한 모습ㅇ다. 이에 지온, 쌍둥이, 새봄이가 만들어낼 막내라인의 `힐링케미`에 기대감이 증폭된다.(사진=KBS)
한국경제TV 블루뉴스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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