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황정음이 고혹미 넘치는 셀카를 공개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다.
8일 황정음은 자신의 공식 웨이보를 통해 화보촬영장에서 찍은 셀카를 공개했다. "화보 때문에 긴 머리로 변신! 잘 어울리나요?"라는 코멘트와 함께 공개된 한 장의 사진에는 기존의 발랄했던 단발머리에서 벗어나 긴 머리로 청순함을 뽐내고 있는 황정음의 모습이 담겨 있다.
또한, 몽환적인 눈빛과 잡티 하나 없는 우유빛깔의 피부로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내며 시선을 끌었다. MBC 드라마 `킬미, 힐미`에서 깜찍 발랄하면서도 자기주도적인 캐릭터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황정음이기에, 고혹미와 우아함을 드러낸 이러한 변신이 팬들에게 더욱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황정음, 긴 머리도 잘 어울린다", "황정음, 연기도 잘하고 얼굴도 예쁘고 최고다", "황정음, 단발머리는 귀엽고 긴머리는 청순하고", "황정음, 깜찍함부터 고혹함까지 부럽네 이기적인 여자"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황정음은 매주 수, 목 밤 10시에 방송되는 MBC `킬미, 힐미`에서 지성의 비밀주치의로서 털털하면서도 애교 넘치는 사랑스러운 여주인공 ‘오리진’을 열연 중이다.(사진=황정음 웨이보)
한국경제TV 류동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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