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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조건2’ 은지원, 윤상현과 세대차이 고백 “댕기 따고 다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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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조건2 은지원 윤상현

은지원이 윤상현과의 세대차이를 고백했다.

7일 오후 방송된 KBS2 ‘인간의 조건2’에서는 윤상현, 은지원, 봉태규, 허태희, 현우, 김재영이 자가용, 인터넷, 돈, 쓰레기, 휴대폰 없이 사는 5無라이프를 지키는 가운데, 정해진 양의 물만이 허용된 생활이 그려졌다.

이날 은지원과 윤상현은 사용할 물을 구하기 위해 동네의 냇가로 향했다. 이때 윤상현이 끄는 자전거 뒤에 앉으려 했던 은지원은 어떻게 앉아야하는 지 몰라 허둥대기도.

두 사람은 냇가에 도착했지만, 그 물을 사용할 수는 없었다. 물에서 무척 냄새가 심했던 것. 뒤늦게 두 사람은 그 물이 하수도에서 나온 물이란 것을 깨닫고 돌아서야 했다.

이에 윤상현은 냇가의 물 또한 쉽사리 사용할 수 없다는 것에 안타까움을 나타내며 과거 자신이 임진강 강에서 수영도 하고 식수로도 마셨음을 전했다.

이를 옆에서 듣던 은지원은 “임진강 물을 마셨다고?”라며 의문을 보이며 돌연 윤상현이 몇 살인지 의문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두 사람은 동네에 우물이 있다는 소식을 동네 어르신을 통해 듣고는 놀라워했다. 아직도 우물을 사용하는 동네가 있는지는 몰랐던 것.


그에 우물에서 물을 떠 사용할 수 있어, 겨우 급한 불을 끄게 된 ‘인간의 조건2’ 멤버들은 안심할 수 있었다.

이에 대해서도 윤상현은 “우물이 동네에 서너군데는 있었다”고 어린시절을 고백했고, 이에 은지원은 “학교 다닐 때 댕기 따고 다니진 않았죠?”라며 짚신을 신고 다닌 건 아니냐고 물어 두 사람 사이의 세대차이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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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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