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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감한 가족 설현 최정원 "이제는 그러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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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감한 가족 설현 최정원 (사진=KBS)


용감한 가족 설현 최정원 "이제는 그러려니"

용감한 가족 설현 최정원

용감한 가족 설현 최정원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6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용감한 가족`에서는 이문식, 심혜진, 박명수, 최정원, 강민혁, 설현이 캄보디아 현지에서 생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최정원은 "이젠 머리를 묶어야 해. 한 톨도 안남기고 넘겨야지"라며 거울 앞에 섰고, 설현도 최정원의 옆에 서서 거울을 보며 머리를 묶었다.

이어 "우리 샤워 안 한지 3일 째"라는 심혜진의 말에 최정원은 "하루 이틀 지나니까 무뎌졌다"고 말했다. 설현 역시 "이제는 그러려니 한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설현은 "머리는 3일 동안 한 번도 못 감았다. 머리가 가닥가닥 움직이지 않고 한 덩어리로 움직이더라"며 "그래서 묶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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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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