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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시청률 10.8%로 동시간대 1위...손호준 잔류 덕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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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어촌편이 화제다.

지난 6일 방송된 케이블 채널 tvN 예능 프로그램 삼시세끼에서 손호준은 기상 악화로 인해 만재도에 잔류하게 됐다.

아침 일찍 유해진은 바다를 바라보며 “배가 못 뜰 것 같다. 호준이 못나갈 것 같다”며 손호준에게“파도가 세다. 배 못 뜨겠다”고 말했다.

정말 유해진의 말대로 거센 파도로 인해 배가 뜰 수 없었고, 손호준은 어쩔 수 없이 섬에 남아야했다.

갑작스런 잔류로 손호준은 울상을 지었지만 유해진은 “정신 똑바로 차려라. 이제 손님 아니다. 1박 2일만 손님이다. 이제부터는 잠 안 깬다고 투정 부리면 안 된다. 빨리 가서 나무 좀 해와라”라고 시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삼시세끼’는 지난 방송에서 평균 시청률 10.8%, 최고 시청률 14.2%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삼시세끼 어촌편은 매주 금요일 밤 9시 45분 방송된다.

삼시세끼 시청률 손호준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삼시세끼 시청률 손호준, 헐" "삼시세끼 시청률 손호준, 고정이야?" "삼시세끼 시청률 손호준, 손호준 귀여워" "삼시세끼 시청률 손호준, 어촌편 재밌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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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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