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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결’ 홍진영, 남궁민에게 돌직구 압박 수사 “여자 생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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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결혼했어요 홍진영 남궁민

홍진영과 남궁민의 취조식 대화가 웃음을 자아냈다.

7일 오후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는 남궁민 홍진영 가상 커플이 영양주사를 맞으며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남궁민은 스케쥴로 바쁜 홍진영을 위해 함께 영양주사를 맞으러 갔다. 병원에서 주사를 맞으며 홍진영은 남궁민의 손에 커플링과 커플 팔찌가 없다는 것을 깨달은 것.

지난 번 정동진 여행에서 남궁민은 홍진영에게 커플링을 선물했고, 자신은 “태어나 한 번도 커플반지를 껴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 그럼에도 홍진영을 기쁘게 해주기 위해 커플링을 선물한 것.

하지만 이날 커플링은 물론 팔찌까지 끼고 오지 않은 남궁민에게 홍진영은 “여자 생겼니?”라고 살벌하게 물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남궁민이 변명을 하러 여러 번 입을 열었지만 그때마다 “집에 여자를..?” “예쁜 여자를 만났어?”라고 물어 말을 못하게 했다.

그에 남궁민은 “길에서 어떤 꼬마애가 갑자기 빼서 도망갔다”고 궁색한 변명을 이었고, 이런 말에도 홍진영은 “연하 좋아하니?”라고 되물어 폭소를 자아냈다.


앞뒤 상관없이 취조식으로 되풀이되는 대화에 결국 남궁민은 화사한 미소를 지어보이며 “돈이 없어 전당포에 맞겼다”고 농담식으로 무마시켰다.

이에 홍진영은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서운했다”며 자신은 “스케쥴이 있을 때도 커플반지와 팔찌 중 하나는 꼭 하고 있으려 한다. 다른 날도 아니고 나랑 만나러 오는데 서운하다”고 서운한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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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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