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재윤의 보고만 있어도 짠해지는 사진이 화제다.
7일 MBC 예능 `일밤-애니멀즈` 제작진 측은 조재윤이 염소와 친해지기 위해 필사적인 애교를 선보이고 있는 현장 스틸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조재윤은 염소와 친해지기 위해 자세를 낮추고 키스를 부르는 입술을 내밀고 있다. 하지만 시선을 피하는 염소를 보며 한 없이 작아지는 조재윤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조재윤은 브라운관과 스크린관을 오가면서 명품연기를 펼치고 있는 씬스틸러로, ‘일밤-애니멀즈’에서는 목장에 최적화된 모습으로 배우의 모습과는 다른 반전매력을 선보여 시청자들의 웃음을 책임지고 있다.
‘일밤-애니멀즈’ 속 ‘OK목장’ 코너는 YB 윤도현, 배우 조재윤, 개그맨 김준현, 슈퍼주니어 은혁이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양, 당나귀, 돼지, 거위, 송아지, 염소, 그리고 타조 등 야생동물들과 은밀한 동거생활을 펼치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사진-MBC)
한국경제TV 블루뉴스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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