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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어촌편’ 손호준, 손님에서 일꾼으로 전락…“재밌었어요” 영혼 없는 대답 ‘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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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어촌편’ 손호준의 고생길이 훤히 열렸다?

tvN ‘삼시세끼-어촌편’ 측은 6일 방송을 앞두고 30초 분량의 예고편을 공개, 손님에서 일꾼으로 전락한 손호준의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예고편은 “넌 손님이야”라며 손호준에게 편히 쉬라 말하는 차승원과 유해진의 모습으로 시작한다. 하지만 두 사람은 이내 달라진 모습으로 “정신 똑바로 차려. 이제 손님 아니야”라며 손호준의 본격 ‘일꾼’ 생활을 짐작케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손호준은 기상악화로 배가 뜨지 못해 섬을 나갈 수 없는 상황을 전하며 “배가 고픈게 아니라 배가 안 뜬다고”라고 누군가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듯한 모습을 보여 폭소를 유발했다. 또한 예고편 말미 "형들하고 있으면 재밌잖아"라는 차승원의 말에 이어 "진짜 재밌었어요"라고 `영혼 없이` 대답하는 손호준의 모습이 이어진 터. 이에 6일 방송되는 ‘삼시세끼-어촌편’ 3회에서 손호준이 ‘삼시세끼-정선편’에서 그러했듯 ‘대선배’ 사이에서 기도 못 펴는 일꾼 생활을 하게 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삼시세끼-어촌편’ 예고를 본 누리꾼들은 “삼시세끼 어촌편, 손호준 완전 웃겨”, “삼시세끼 어촌편, 얼른 본방송으로 보고 싶다”, “삼시세끼 어촌편, 말은 저래도 형들이 손호준 완전 예뻐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tvN ‘삼시세끼-어촌편’은 매주 금요일 밤 9시 4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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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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