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러`에서 열연 중인 지창욱이 과거 모친과 함께 찍은 사진이 새삼 눈길을 끈다.
과거 지창욱은 대학 졸업식날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은 졸업식! 엄마가 신난듯.."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지창욱이 공개한 사진 속에는 두 사람의 다정한 모습이 담겨 있다.
파란 띠를 두른 졸업 가운을 입고 미소 짓고 있는 지창욱과, 아들에게 기대서 손가락으로 브이 자를 그리며 밝게 웃고 있는 모친의 모습이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지창욱은 단국대학교 공연예술학부 공연영화학과에 지난 2006년 입학, 7년 만에 졸업을 했다.
또한 작년 9월 지창욱은 대만에서 팬미팅이 끝난 후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그는 `대만에서 좋은 추억 남기고 갑니다! 이번일정은 엄마도 함께^^ 정말 너무너무 감사해요!! 또 만나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지창욱이 게재한 사진은 팬미팅 현장에서 그의 모친과 함께 찍은 사진이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I AM TAIWAN`이라 적힌 배경 좌측에 서서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지창욱은 왼손으로 모친의 어깨를 감싸고 오른손으로 브이를 그리면서 행복한 표정을 짓고있다.두 사람은 밝은 얼굴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한편 지창욱은 KBS2 드라마 `힐러`에서 밤 심부름꾼 서정후 역으로 열연하며 고난도 액션은 물론이고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를 소화해내고 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힐러 지창욱,닮았네""힐러 지창욱,어떻게 해야 저런 아들을..""힐러 지창욱,다정해보여""힐러 지창욱,엄마 엄청 뿌듯하실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