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 아파트 옹벽 붕괴
광주서 아파트 옹벽 붕괴 소식이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5일
YTN은 오전3시50분께 광주 한 아파트 뒤편 길이 200m 옹벽 가운데 30m 가량이 붕괴됐다고 보도했다.
광주서 아파트 옹벽 붕괴 사고로 주차된 차량 30여대가 매몰된 것으로 전해졌다. 광주 남구청은 2차 붕괴 위험이 있을 것으로 추측하고 현재 해당 옹벽 주변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광주서 아파트 옹벽 붕괴 사고로 광주 남구청 측 관계자는 "무엇보다 주민 안전이 최우선이다. 구청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주민 피해가 최소화 되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현재 해당동 입주민 13명이 경로당 두 곳으로 대피, 머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밀 검사가 나오면 결과가 나오는 대로 응급 복구 및 이주 대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광주서 아파트 옹벽 붕괴에 누리꾼들은 "광주서 아파트 옹벽 붕괴, 큰일이네" "광주서 아파트 옹벽 붕괴, 무슨 일이야" "광주서 아파트 옹벽 붕괴, 사람 안 다쳐 다행"등의 반응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