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프리티랩스타 제시
‘언프리티랩스타’
지코가 제시의 탈락을 아쉬워했다.
5일 방송된 Mnet ‘언프리티랩스타’ 2회에서는 1번 트랙 프로듀서 블락비 지코가 등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지코는 팀 배틀을 앞두고 직접 ‘언프리티 랩스타’를 찾았다. 이어 제시가 탈락했다는 소식을 들은 지코는 “제시가 제일 못한 거냐”라고 물었고 타이미는 “그렇다”라고 답했다.
이를 듣던 치타는 “잘하고 못하고가 아니라 전반적인 제작과정으로 투표했다”라고 제시가 탈락한 이유를 덧붙였다.
이에 지코는 “기대했었는데 제시가 없구나”라며 아쉬워했고 이후 인터뷰에서 “가장 강력한 에이스를 먼저 처단하려는 정치가 아닐까”라고 말했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제시가 육지담의 가능성을 극찬했다.
이날 육지담이 속한 치타 팀은 배틀에서 졌지만, 지코의 배려로 솔로 배틀 공연을 펼치게 됐다. 육지담은 앞서 미성년자 신분 때문에 팀 배틀에 참여하지 못했다.
육지담의 무대에 제시는 "솔직히 육지담이 가장 가능성 있다. 이 중에서 저 다음으로"라며 "아직은 아마추어지만 한 10년 있다가 봐요. 아마도 제2의 윤미래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가능성을 높이 평가했다.
육지담 무대 후 지코 역시 산이에게 "이 라임 봤어요 형?"이라며 `난 치타처럼 빠르게 이 씬의 문제를 제시해`란 가사를 가리켰다.
이에 육지담은 "근데 또 신기하게 제시 언니가 오늘 시작하자마자 문제를 제시했다"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인프리티랩스타 제시 소식에 네티즌들은 ‘인프리티랩스타 제시, 얼마나 대단한거야’ ‘인프리티랩스타 제시 , 들어보고 싶다’ ‘인프리티랩스타 제시 , 데뷔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