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균수명의 증가로 노후 준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부동산투자가 그 대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매매시장의 불확실성으로 시장의 패러다임이 수익형부동산으로 이동하면서 주택 구입으로 시세차익을 노리기보다는 수익형부동산 상품을 선호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여기에 저금리 기조와 정부의 세제 혜택과 맞물려 이윤을 얻을 수 있는 수익형 부동산의 열기가 유지될 것으로 전문가들은 내다보고 있다.
이 가운데 최근 관심이 쏠리는 분야는 단연 상가 시장이다. 옥석만 잘 가린다면 다른 수익형 상품 보다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대표적인 황금 상권인 강남역 인근 한진공인 김은혜 소장은 “최근 금리인하 정책 시행이후 강남을 중심으로 상가 투자 문의가 다시 늘고 있다”며 “안정적인 노후 대비 상품으로의 강남역 인근 상가의 인기는 꾸준한 강세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오피스텔 조기 마감 신화, 상가 분양도 탄력 받을까
이러한 강남역 일대에서 최근 브랜드 상가가 분양에 나서 투자자들의 구미를 당기고 있다. 대우건설은 앞서 오피스텔 333실을 100% 분양 완료한 ‘역삼 푸르지오시티’ 상가를 분양한다.
역삼 푸르지오시티는 도보 5분 이내의 2호선 역삼역과 강남역 사이 인구밀집도가 가장 높은 테헤란 금융 비즈니스 벨트 내 위치한 A급지 상가다.
수요 면에서는 오피스텔 333실의 고정 수요 외에 반경300m 내 1,900여개 기업체와 5만명 이상의 상주인구를 보유(소상공인연합회자료)하고 있어 수익성뿐만 아니라 환금성도 우수한 최고의 상권으로 평가 받고 있다.
뛰어난 설계로 더 높은 임대수익 창출
유동인구가 풍부한 지역 상가들의 경우 중요 체크 포인트 중 하나는 설계다. 즉 해당 점포의 노출도와 각 점포끼리 시너지를 일으킬 수 있는가를 확인해야 한다는 것이다.
3면이 도로에 접한 상가인 역삼 푸르지오시티는 대부분 전면부에 배치하여 접근이 용이하다. 또 점포별로 별도의 창고를 제공하고 있어 다량의 물품보관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임대료를 더 높게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상가 앞 휴게광장을 설치했다. 이는 인근 직장인들의 만남의 장소로도 사용돼 주변 유동인구 흡수 효과가 기대된다.
분양관계자는 “강남 최고의 상권 내에 위치해 있음에도 합리적인 분양가 책정, 중도금 전액 무이자로 계약금 10%만 있으면 입주시까지 추가납부금 없이 투자 부담을 최소화 할 수 있다”면서 “상가의 경우도 조기 마감이 예상되는 만큼 빠른 현장 방문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역삼 푸르지오시티는 2016년 3월 준공예정이다. 문의: 02) 6204-076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