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승연 판사 송일국, 어떻게 인연 맺었나? `눈길`
(사진= 정승연 판사 송일국)
송일국의 아내 정승연 판사의 상위 1% 스펙이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3일 방송된 TV조선 ‘대찬인생’에서는 ‘삼둥이’ 대한 민국 만세의 아빠로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송일국과 아내 정승연 판사의 러브스토리를 조명했다.
이와 관련 지난해 8월 3일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송일국이 했던 인터뷰가 주목받고 있다.
이날 송일국은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난 정말 애들한테 바라는 거 없다”며 “난 전교 꼴찌를 했던 사람이다. 하위 1%였는데 세쌍둥이 엄마는 나와는 반대의 1%였다. 그래서 이해의 폭이 커 웬만한 실수를 해도 다 받아 줄 것 같다. 건강하게만 자라 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송일국의 아내이자 세쌍둥이 대한·민국·만세의 어머니인 정승연 판사는 서울대학교 대학원 재학시절인 2005년 제 47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인천지방법원 판사로 재임 중이다. 키가 훤칠한 미모의 법조인으로 자기관리가 철저한 스타일인 것으로 알려졌다.
송일국과는 2006년 송일국이 드라마 ‘주몽’을 촬영할 때 친한 기자의 소개로 인연을 맺었다. 정승연 판사와 송일국은 ‘주몽’ 촬영장에서 틈나는 대로 문자메시지를 주고받아 동료 배우들의 시샘을 받기도 했다.
한편, 정승연 판사는 결혼 4년째인 2012년 1시간 동안의 제왕절개 수술을 거쳐 대한·민국·만세 세쌍둥이를 출산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승연 판사 송일국, 둘이 잘 어울린다" "정승연 판사 송일국, 정승연의 스펙이 좋네" "정승연 판사 송일국, 송일국의 집안이 좋으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