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부산점이 식품관에 대한 약 4개월에 걸친 공사를 마치고 오는 6일 리뉴얼 오픈한다고 밝혔습니다.
현대백화점 측은 ‘프레쉬 마켓(FRESH MARKET)’이라는 이름으로 전문성과 대중성을 갖춘 매장으로 탈바꿈하고 인테리어 콘셉트 또한 유럽풍으로 구성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전국 유명 먹거리를 중심으로 하는 델리매장을 강화했습니다.
기존의 푸드코트를 없애고 개별 델리매장의 특색과 컨셉에 맞게 매장을 구성했으며 전체 브랜드수도 총 41개로 기존 대비 13개를 늘렸습니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이번 리뉴얼을 통해 기존과는 차별화된 프리미엄 식품관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새롭게 탄생하는 프리미엄 식품관이 부산점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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