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턱스클럽 임성은, '아찔' 볼륨 몸매로 가요계 컴백?

영턱스클럽 임성은, `아찔` 볼륨 몸매로 가요계 컴백?


영턱스클럽의 임성은이 컴백한다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다.


(영턱스클럽 임성은 컴백 사진=임성은sns)

임성은 측 관계자는 4일 한 매체에 “정확히 음반이 언제 나온다는 예정은 아직 없다. 하지만 보라카이에서 지난해 들어와서 관계자들을 만나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현재까지는 앨범 제작을 위한 기획·준비 단계이며, 아직 구체적인 콘셉트나 장르 등은 정해지지 않았다.

아울러 임성은은 21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Back to the 90`s 빅쑈’에 영턱스 클럽으로 합류해 멋진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임성은 측 관계자는 "<토토가> 열풍이 불면서 연습도 하면서 무대에 대한 갈망이 더 커진 것 같다”고 전했다.

임성은은 1992년 솔로 가수로 데뷔했고, 1995년 투투의 객원 멤버를 거쳐 1996년 영턱스클럽 리드보컬로 합류했다. 영턱스 클럽의 ‘정’이 인기를 끌면서 스타로 발돋움했다.

이후 1998년 다시 솔로가수로 활동을 시작한 임성은은 ‘My Love’, ‘마지막 배려’, ‘Set Me Free’ 등을 발표했다. 이어 2002년 미즈라는 이름으로 발표한 ‘Brand-New’ 앨범을 끝으로 가수 활동을 중단했다.

2006년 임성은은 사업가 송진우 씨와 결혼해 필리핀 보라카이에서 거주하며 스파CEO로 활동하고 있다.

영턱스클럽 임성은 컴백 소식에 네티즌들은 "영턱스클럽 임성은 컴백, 우와 얼마만", "영턱스클럽 임성은 컴백, 누구세요?", "영턱스클럽 임성은 컴백, 기대된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