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풍의 여자’ 현성이 정임의 정체를 알게 될까?
2월 4일 방송된 MBC 드라마 ‘폭풍의 여자’ 68회에서는 현성(정찬 분)에게 그레이스 한에 대한 감정을 묻는 현우(현우성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은 현성이 진행하는 콜라보레이션 회의가 있는 날이었다. 그레이스 한이 오기 전, 현성과 현우는 잠시 의논할 것이 있어 만나싿.
현성은 현우에게 그레이스 한과 피터 윤이 수화로 어떤 대화를 나누는지 확인해주길 부탁했다.
정임이 그레이스 한이라는 것을 이미 알게 된 현우는 현성에게 진실을 전하지 못하고 “만약 알아봐서 청각장애인이 아니라면?”라 물으며 떠보았다.
그러자 현성은 “왜 그랬는지 알아봐야지”라면서도 나한테 해가 되는지 득이 되는지부터 확인하겠단 입장이었다.
이에 현우는 “알아봐서 해가 되면?”이라며 다시 한 번 물었다 그러자 현성은 “응징해야지”라고 대답했다.
현성의 이 대답은 현우로 하여금 그레이스 한의 정체에 대해 영원히 입을 다물게 만들었다.
현성은 현우에게 “그런데 그런 건 왜 물어보니”라고 물었다. 이에 현우는 별 거 아니라며 둘러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