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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스토리 눈' 노부부 사망사건, 난방비 아끼려다 '일산화탄소중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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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스토리 눈` 노부부 사망사건, 난방비 아끼려다 `일산화탄소중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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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부부의 안타까운 사연이 공개되었다.

    2월 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리얼스토리 눈`에서는 지난 12월, 부산에서 일어난 노부부 일산화중독 사고사가 그려졌다.


    한파가 들이 닥친 지난 12월, 부산에 살던 노부부는 난방비를 아끼기 위해 보일러가 아닌 화로를 택했다.

    노부부는 일명 `들통`이라고 불리는 조리 도구를 구입.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이는 나무를 태워 간이 화로를 만들었다고.



    이 화로가 화근이 되어 노부부는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노부부의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에, 평소 소통이 없었던 이웃들 사이에서는 `노부부가 싸워서 자살을 했다`, `노부부 중 한 사람이 몰래 연탄 구멍을 열어 놓았다`는 흉흉한 소문이 나돈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두 사람의 집은 완벽하게 밀폐된 상태었으나, 경찰은 자살의 증후가 나타나지 않았다며 일산화탄소 사고사로 추정했다고 잘라 말했다.

    경찰측은 노부부의 화로가 일산화탄소를 만들고, 밀폐된 창문으로 일산화탄소가 빠저나가지 못해 일어난 사고로 추정해다.


    한편, `리얼스토리 눈` 제작진은 일산화탄소의 위험성에 대해서도 경고했다.

    밀폐된 좁은 방 안에서 나무를 태울 경우 1시간이 지나자 기준치보다 4배가 넘는 일산화탄소가 방안에 가득했으며 전문가는 `일산화탄소가 한 번 생기면 쉽사리 나가지 않는다`고 밝혓다.


    특히 번개탄의 경우 짧은 시간에 나무의 2배 정도의 일산화탄소가 발생되며, 1시간 정도 일산화탄소를 들이마시면 사망한다고 경고해 눈길을 끌었다.



    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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