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쎄시봉` 진구, 가장 지우고 싶은 검색어는 `도라에몽` 왜?
배우 진구가 2월 2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입담을 뽐낸 가운데 진구가 뽑은 가장 지우고 싶은 검색어가 화제다.
(컬투쇼 쎄시봉 진구 사진 정보=한경DB/ `도라에몽: 스탠바이미` 스틸컷)
지난 2011년 진구는 KBS2 ‘연예가중계’에서 진구는 “지우고 싶은 인터넷 검색”에라는 질문이 나오자 "만화 도라에몽의 노진구 때문에 늘 내가 검색어에서 밀린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진구는 “내가 검색어에 뜨면 곧 사진은 사라지고 노진구 사진이 뜬다”고 덧붙였다. 더불어 사진은 얼마 못가 사라지고 시간이 지나면 ‘광진구’, ‘사진구함’ 등 전혀 상관없는 말들이 검색된다는 것.
한편 진구는 컬투쇼에서 2월 5일 개봉을 앞둔 영화 `쎄시봉` 촬영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진구는 "쎄시봉 영화사 대표님이 캠핑 매니아여서 매일매일 캠핑가서 먹는 음식들만 먹었다"고 밝혔다. 이어 진구는 "촬영장에서 수육같은 것도 직접 해주시고 매일이 술판이었다. 음악감독님은 늘 기타 가지고 와서 작곡하셨다"고 덧붙였다.
이에 뮤지가 "실제 뮤지션들이 작업하는 분위기처럼 즐거웠겠다"고 말하자 진구는 "맞다"고 수긍하며 쎄시봉 촬영장의 훈훈한 분위기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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