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아가 다시 한 번 극찬받았다.
1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K팝스타4’에서 이진아는 ‘편지’라는 노래로 다시 한 번 극찬을 받았고, 특히 유희열로부터 지적 호기심을 충족시키는 뮤지션이라는 찬사를 받았다.
3사가 한데 모여 기습배틀을 펼치려는 가운데, 이번 대표 참가자들의 순위에 따라 1위를 한 회사에서는 배틀오디션에서 2위를 한 여섯명 중 한 명을 선택할 수 있는 특권을 가지게 된다.
양현석은 이진아가 ‘편지’라는 자작곡을 들고 나온다면서 왠지 모르게 좋을 것 같다며 기대감이 한껏 올라가 있었다.
박진영은 이진아에게 편지라는 곡이 어떤 곡인지 물었고, 이진아는 그리운 사람에 대해 썼다고 전했다.
한편 유희열은 이진아의 가장 평범한 모습이 담겨져 있는 곡이라면서 이 노래로 기습배틀을 펼치고 배틀오디션에서는 전혀 다른 느낌의 곡으로 나갈 것을 예고했다.
그래서 이진아 또한 마음 편하게 하면 될 줄 알고 큰 부담을 갖고 있지 않았었는데 갑자기 배틀오디션 특권이 생겼다고 하니 안테나 친구들을 위해서라도 잘해야 한다는 부담감이 상승했다고 전했다.
앞서 정승환은 김광석의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을 선곡해 극찬을 받았었기에 그 부담이 더할 수 있었다.
이진아는 자신의 자작곡 ‘편지’를 불렀고 양현석은 이진아가 콘서트를 한다면 이런 노래 2~30곡은 들을 수 있을 것 같다며 극찬했다.
양현석은 유희열이 홍찬미의 노래를 좋아하는 사람들도 있다고 하자 그제야 이해가 간다며 수긍한다 전했다.
한편 박진영은 처음으로 음악적으로 놀라운 게 없다면서 의외의 혹평을 전했다. 박진영은 음악적으로 뭔가 발견하려는 스위치를 껐다고 말했다.
그러나 박진영은 이진아의 노래에 빠져들면서 “노래가 진짜 좋구나!” 라며 자작곡이 아니어도 좋을 것 같다며 처음으로 느꼈다고 극찬했다.
유희열은 이진아의 자작곡들을 다 들어봤다면서 어린 시절부터 근래까지 작곡한 노래가 점점 늘어간다며 지적인 호기심을 충족시킬 수 있는 뮤지션이라 극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