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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러' 유지태, 촬영 직 전까지 놓지 않는 대본 연습과 리허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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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지태의 연기 비결이 공개됐다.

배우 유지태는 KBS 월화드라마 ‘힐러’에서 상위 1% 스타 기자 김문호 역을 맡아 뛰어난 존재감과 안정된 연기력으로 호평 받고 있다. 배우 유지태의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드라마 ‘힐러’ 촬영장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배우 유지태는 촬영장에서 대본에 열중하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진지한 눈빛으로 대본을 보고 있는 것은 물론, 실제 지문에 있는 행동들 직접 해보며 좋은 연기를 만들어내려는 열정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유지태는 촬영이 들어가기 직전까지 대본을 손에 놓지 않고, 끝까지 연습하는 배우로 정평이 나있다. 실제 유지태는 기자간담회에서 “대본이 나오면 계속 중얼중얼 대며 대사를 반복한다. 그러면 정형화되지 않은 인물이 내 안에서 꿈틀댄다. 그러면서 캐릭터를 닮아가고, 생각이나 말투도 김문호처럼 바뀐다“라고 대본 연습 중요성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다.

`힐러` 측 한 관계자는 “유지태가 캐릭터와 대본에 대한 애정이 엄청나다. 한 마디 한 마디 놓치지 않으려는 배우의 열정이 드라마가 많은 사랑을 받는 비결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종영까지 남은 4회도 쉬지 않고 최선을 다해 촬영하고 있다. 끝까지 많은 사랑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드라마 `힐러`의 지난 방송 분에서는 침묵했던 김문호(유지태 분)가 친 형 김문식(박상원 분)에게 선전 포고를 하고, 채영신(박민영 분)에게는 친 엄마의 존재를 밝히며 새로운 국면을 맞이했다. 오는 2일 월요일 17회 방송에서는 김문호의 지휘 하에 그들이 합심한 기습 작전이 시작될 것이 예고 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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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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