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사나이 시즌 2
공중파 예능 프로그램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그 어느 때보다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배우 임원희가 연예인 입대 체험 프로그램인 MBC TV의 `일밤-진짜 사나이` 시즌 2 출연을 확정했다.
배우 임원희가 `일밤-진짜 사나이`로 1993년 전역 이후 22년 만에 재입대한다. `진짜 사나이 시즌2` 1세대인 서경석과 김수로에 이은 세 번째 40대 중년병사가 된 임원희는 이들이 보여줬던 노장 투혼으로 `진짜 사나이`에 농익은 웃음을 더할 것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개그맨 김영철, 요리사 샘 킴, 전 농구선수 김승현, 이규한, 정겨운, 가수 강인, 슬리피, 보이프렌드의 영민과 광민, 방송인 샘 오취리 등과 함께 입대하게 된 임원희는 오늘 서울지방병무청에서 입대를 위한 신체 검사를 마쳤다.
현재 배우 임원희는 이선균, 김고은과 함께 열연한 액션 스릴러 `성난 변호사`와 김상진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김동욱, 손호준과 함께 출연한 코미디 `쓰리 썸머 나잇`의 촬영을 마친 상태다. 이들 두 작품 모두가 올해 개봉을 예정하고 있는 만큼, 공중파 예능 프로그램뿐 아니라 스크린에서도 맹활약을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MBC `진짜 사나이` 시즌2 는 매 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