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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MB 회고록 논란.. 진중권 "요란하게도 설친다" 강력 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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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MB 회고록 논란.. 진중권 "요란하게도 설친다" 강력 비난


(사진= 청와대 MB 회고록)

최근 이명박 전 대통령이 재임 시절 비화를 담은 회고록을 출간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이를 두고 진중권이 맹렬히 비난했다.


진중권은 지난 29일 자신의 트위터에 "MB의 자화자찬이 역겹다. 도대체 나라를 이지경으로 만들어 놓고 뭘 잘했다고. 누가 설치류 아니랄까봐, 참 요란하게도 설치네."라는 글을 게재해 눈길을 모았다.


한편 청와대는 30일 이명박 전 대통령이 회고록에 담은 "박근혜 대통령이 세종시 수정안과 관련해 정운찬 전 국무총리를 견제하기 위해서 반대했다"는 내용에 대해 유감이라고 밝혔다.


한편 청와대 MB 회고록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청와대 MB 회고록, 이명박이는 정말 제정신이 아니다", "청와대 MB 회고록, 나라를 이 지경으로 만들어놓고 한다는 소리가 정말 역겨울 따름이다", "청와대 MB 회고록, 이명박은 그 입 좀 다물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청와대 MB 회고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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